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 많은 악당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지금까지 별 말이 없고 자신이 꾸미던 사악한 계획을 [[비밀]]리에 차근차근 추진해오던 [[악당]]이 어느 날 '''갑자기 친절해져서''' 주인공들에게 [[설명충|계획을 매우 상세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심지어 주인공의 질문에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대답해준다.]] 그리고 주인공들은 급히 악당의 계획을 막으려고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게 된다. 대체로 악당들은 자신의 계획을 알려줘도 [[해치웠나|아무도 날 막지 못한다]]는 일종의 [[기만]] 의도로 말한다. 이 클리셰의 또다른 유형으론 총 같은 무기를 주인공에게 겨눈 악당이 바로 주인공을 죽이지 않고 주절주절 떠들어대는 것. 자뻑질이나 주인공을 약올리느라 그 순간을 낭비하고, 주인공의 반격에 [[역관광]]당한다. 서양에서는 이 클리셰를 '''"모노로깅(monologuing: 독백질)"'''이라고 부른다. [[연극]] 무대에서 독백을 하는 것처럼 악당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도취되어 나불나불 비밀을 쏟아낸 후에 그것을 역이용한 영웅들에게 박살나는 것이 공식이다. 사실 연극도 주변을 암전시키고[* 이 때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인물들은 마치 시간이 정지한 듯 멈춰 있는다.] 한 명에게만 [[스포트라이트]]를 주어 관객에게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연극 내 인물들은 듣지 못한다는 설정으로 극을 전개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러한 제약이 없는 영상매체에서 상대 앞에서 대놓고 나불대는 말 많은 악당이 있다는 것은 연극 무대의 독백만도 못하다고도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